열왕기상 13:1-10.

말씀을 주었는데도 확신하지 못하고 불안과 초조로 말씀을 위배하며 자기를 위해 지은 제단에서 분향하고 여르보함.
그의 열심이 하나님과는 무관하다. 이곳이 쓸대없는 에너지를 소비하는것이요 무모한 일들을 행하는 것이다.
그 결과는 오직 하나님의 심판만이 그의 앞에 남았다.
하나님과 무관하게 나를 위해서 열심히 하는 일들은 없는가? 많다. 있다. 그것이 너무나 무익한 일인데도 쉽게 버리지 못하고 반복한다. 하나님의 심판이 내게 예언되지 않도록
조심하자. 나를 위해 말씀에 위배되는 일들을 하지 않도록
나를 도우시고 깨닫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7) 여르보암 왕은 하나님의 사람을 자신을 유혹해서 자신을 위해 일하게 하려고 애쓰는 모습이 참 애처럽다.
하나님이 징계의 징조를 보여 주시고 하나님의 사람을 보내 돌이킬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데도 회개보다는 술수는 쓰는 모습이 인간의본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왕의 어떤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고 그가 가야 할 길을 택한다. 용감하다. 본 받고 싶다. 쉽게 넘어지고 말에 넘어가는 내 모습과는 다른  강직한 모습이다. 나도 주님과 맟서는 많은 유혹에서 과감히 돌아설 수 있는 용기와 능력이 있기를 원합니다. 도우소서. 돌아갈까 말까 말설이다가 넘어지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도록 내 손 붙잡아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