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보라 그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벧엘에 이르니"
"그 때"란? 여로보암의 죄가 극에 달한 때를 말함이다.
드디어 하나님의 음성이 선지자를 통해 들려진다.
그때에라도 그가 돌이켜 회개 할 수 있었으면 좋았으련만 역시 멸망을 자초하는 반응을 보인다.
우리 믿는 사람들 모두는 늘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싶어한다.
잘못했을 때에도 "아! 하나님이 뭐라 하실까?"하며 마음 조아리고, 뭘 좀 잘 하고 있는것 같을때에도 "하나님이 나때문에 기분이 좋으실까?"하며 그분의 눈치를 살핀다.
잘했건 잘못했건 늘 "하나님이 내게 대해 어떤 기분이실까?"에 촉각이 서는 것이 사실이다.
어제도 기도원에서 내게 들려주신 하나님의 음성!
책망 같기도 하고 격려같기도 한 그 말씀!
오늘도 그 말씀이 내 생각을 사로잡는다.
들려진 말씀에 전적으로 아멘!하고 앞으로 나아가련다.
분명 유익이 있기에 주신 말씀으로 알고 따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