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저희가 상 앞에 앉았을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 사람을 데려온 선지자에게 임하니--"
그럼 왜 그는 하나님의 말씀도 임하지 않았는데 거짓을 말했을까?
그것도 하나님 안에서 일어난 일인가?
이 선지자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은 왜 기록되지 않았을까?
하나님의 주권이다.
한 나라의 왕을 향해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 하는것이 결코 작은 사명이 아닐진대, 이 선지자에 대해 기대했던 마음에 실망하셨던 것일까?
혹 이 하나님의 사람이 이번 시험을 통과했다면 또 다른 사명을 주시어 더 큰 일을 감당케 하려고 하셨던 것은 아닐까?
쓰다 보니 온통 물음표 뿐이네!
너무 아쉽다.
이 분의 사명이 여기서 이렇게 짧게 끝나버린 것이.
길고 짧고가 중요한건 아니겠지!
한번 쓰임받고 뭍여버릴 수도 있고, 오래 쓰임 받을 수도 있고--
그건 중요하지 않지만, 시키실 때 최선을 다 하자!
후회 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