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4:21-31
21) 솔로몬의 뒤를 이은 르호보암. 그의 어머니는 암몬 사람 나아마이다라고 말한다. 즉 이방여인과 결혼은 이방 신을 섬기게 된 솔로몬이 된다. 그것을 보고 자란 르호보암의 삶은 어떠한가! 유다 백성 뿐만 아니라 왕도 하나님을 노엽게하고 우상 숭배와 타락의 극에 달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노를 불러오는데..
왜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었을까? 원인은 뭘까? 내 생각은 첫째는 하나님을 무시한 것이고 둘째는 교만이 아닐까 싶다. 하나님만 섬기다 이방신들의 자유 분방하고 재 멋대로 살고 육체의 정욕을 억제 받지 않아도 되니 그저 자기 하고 싶은데로 해니 그곳에 눈이 먼 것은 아닐까? 세상 것들은 나를 이렇게 유혹한다. 티비는 나의 눈과 귀를 즐겁게 세상 놀이들은 육체의 즐거움을 찾게 만든다.
그래서 하나님와 함께 조용히 시간을 나누는 것을 방해하고 뒤로 미루게 하는 것이다. 점점 하나님과 멀어지게 만든다. 하나님 없는 삶의 최후가 어떤가 르호보암처럼 금 방패의 삶에서 놋 방패의 삶으로 바뀐다. 너무 내 삶을 내가 좌지우지 하려고 하지 말자. 나의 생명은 주께 있음을 인정하고 그분의 뜻에 따라 살아 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내게 있기를 기도한다. 넘어지고 또 넘어져도 다시 주님을 향하여 눈을 돌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