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유다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북 이스라엘이 죄를 짓고 있는 중에 남 유다는 잘 살고 있었는가?
그렇지 않았다.
똑같이 우상 숭배의 죄를 저지르고 있었다.
솔로몬 왕이 그렇게 많은 이방 여인들과 정략결혼을 하여 얻은 아들 중 하필 암몬 여인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이 되자, 그 역시 동일한 죄에 빠지고 만다.
어머니로부터 받은 교육은 이렇게 중요하다.
한 나라를 망치는 엄청난 죄악의 시발이 바로 이방 출신의 어머니였던 것이 분명하다.
수많은 여인들이 가지고 들어온 우상들!
영적 혼란을 겪게 되면 전쟁은 꼭 따라온다.
하나님의 백성이 타락하면 주변 국가들이 들고 일어난다.
솔로몬 때의 전성기는 이미 옛말!
우리 믿는 사람의 무기는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다.
전심으로 그를 섬기고, 사랑하며, 말씀대로 살때 주변이 잠잠하고 두려움을 끼치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개인이든 나라든!
내가 힘을 빼앗기고 영적 혼란에 빠지면 제일 먼저 내가 알고, 사탄이 알고,  주변이 안다.
그럼 다음 단계는 "약탈 당함"이다.
마음 빼앗기고, 싸울 힘 잃게 되고---
그러면 다 잃어버리는 것이다.
내 마음이 송두리채 하나님께 드려지지 않는다면 쉽게 눈 돌릴만한 것들이 즐비한 이 세상!
이래서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네 마음 지켜라"하신 것이리라.
육체 의 피로가, 낮은 자존감이, 때로는 육의 못된 형질이 나를 짓느르고 하나님 아닌 다른 것을 찾게 만들때 나를 쳐서 복종 시켜 하나님 보좌 앞으로 속히 들어갈 수 있는 힘 주시길 소원합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