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5)"아사가 유다 왕이 되어--그의 조상 다윗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마음이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으며"
그가 본적도 없는 다윗을 닮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신전 사상"때문!
매순간 "내가 하나님 앞에 있다!"라는 생각으로 살았기에 정직할 수 있었고, 온전한 삶을 살 수 있었다.
들쭉날쭉 다혈질 인  내가 늘 부러워하는 덕목!
변함없이, 성실하고, 꾸준하게 내 영성을 이끌어갈 수 있다면 바랄 것이 없겠다.
내 감정에, 사람들의 평가에, 사탄의 거짓말에  오르락 내리락 하지 않길 애쓰고 있는 나의 현주소!
벌써 이루었어야 할 것들을 아직도 ing하고 있는 내모습으로 인해 조급한 마음까지도 주께 맡겨버리며 나아간다.
그저 이모습 그대로 받아주시길 소원!
16-24)"아사가-- 아람왕 벤하닷에게--이스라엘왕 바아사를 떠나게 하라"
신실하던 아사왕도 전쟁앞에서 꺾이고 만다.
하나님 아닌 "사람"을 의지하고 만다.이렇듯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것이 힘들단 말인가?
300년을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에녹!
얼마나 하나님과 친밀했으면 죽음없이 그냥 하나님 곁에 갔다는 그!
"친밀함"인것 같다.
그냥 곁에 있으려 애쓰다 보면 별로 변질되지 않고 주님 곁에 갈 수 있을 것 같다. 
영원한 주님의 "딸랑 딸랑"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