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6:15-34

유다왕 아사가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행하는 동안 이스라엘은 전란과 반역으로 나라가 말이 아닌 것 같다. 시므리가 모반하여 왕을 죽이고 또 그 왕을 처단하기 위해 오므리가 왕이되고 ...
끝날 줄 모르는 악행은 하나님을 더욱 노하게 한다.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질까? 남이 조금만 치켜 세우면 자신이 뭐가 될 수 있을거라는 생각. 나는 다른 사람과 달리 뭔가를  잘 해낼 수  있을거라는 교만과 오만의  생각들이 위쪽을 바라보게 만드는 것 같다.
정신 못차리는 이스라엘 왕들을 기록하길 이전의 모든 사람들보다 더욱 악을 행한다고 기록한다. 악한 모습을 본 자가 더욱 더 악한 행동을 하나보다. 그러기에 깨닫는 순간 악에서 벗어나기를 힘써 애써야지만이 빠져 나올 수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악에서 허우적되며 살아갈 수 밖에 없는가 보다. 이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것도 결코 쉽지 않다 많은 유혹의 손길과 볼거리와 먹을거리 놀걸리가 많다. 하나님이 주신 24시간을 후딱 써버리게 만드는 세상 속에서 믿음을 지켜나가고 악에서 떠나 살기가 쉽지 않음을 깨닫는다. 그러기에 나를 이끌어주는 주님과 공동체가 필요하고 나의 소망이 되신 주님을 바라봐야 하는 것이다. 세상과 인간은 변하지만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꼭 붙들고 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