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8:30-46

36-37,42절...엘리야는 바알의 선지자들과의 하늘로 부터 불이 내려오게 하는 대결에 앞서 하나님 앞에 기도한다. 그 내용은 '주께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알게 하소서' 였다. 이 기도를 통해 엘리야가 어떤 사람인 줄 알게 된다. 그는 확실한 소명을 가지고 있었을 뿐 아니라, 단 한 가지도 자신의 마음대로 행하지 않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이었다.  하나님이 엘리야를 통해서 일하신 이유는 그가 '모든 일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였기 때문'임을 명심하자. 이러한 선지자의 기도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가 하나님이신 것과 마음을 돌이키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만들었다. 이만하면 되지 않았는가. 하나님이 이미 엘리야에게 비를 약속하셨고 바알의 선지자들과의 대결에서 승리케 하셨다. 그럼에도 엘리야는 또다시 무릎을 꿇고 간절히 비가 내리기를 기도한다. 목사님이 늘 하시는 말씀이지만, '기도는 응답될때까지 하는 것이고' 주일 말씀처럼 '기도외에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볼 수 없음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기도가 없으면 원망, 불평, 짜증, 불신, 미움 등... 사단의 마음대로 나를 가지고 놀도록 허락하게 된다. 날마다 기도로 내 마음을 단속하고 사단을 대적하며 성령의 음성을 듣기 원한다. 엘리야도 이렇게 기도하며 살았는데, 눈꼽만큼 기도하면서 크신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기 원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그냥 무릎을 꿇자. 기도중에 딴생각을 하고 졸기도 하지만 공부하기 위해 책상에 앉는 것을 내 몫이고 공부를 가르치는 것은 교사의 몫이듯... 하나님은 기도의 자리에 앉은 나를 개인적으로 가르쳐 주실 것을 믿는다. 그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신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복된 일인지... 감사하고 감사하며 찬송하며 주의 이름을 높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