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37)"선지자의 무리중 한사람이--너는 나를 치라 하매 그 사람이 그를 치되 상하도록 친지라"
못 알아듣고 또 기회를 놓치는 아합!
그런데 하나님은 선지자를 상하도록 해가면서 또 그에게 다가가시는 하나님!
완전 실물교육이다.
상하도록 맞은 몸으로 아합왕을 만나 하나님의 음성을 전하는 무명의 선지자!
생명을 살리기 위해 이렇듯 먼저 깨달은 사람이 아픔과 고통을 당해야 하나보다.
마음 아프게 기도해주기도 하고, 오해도 당하고, 힘들게 도와주는 경우도 있겠다.
그게 모두 우리를 살리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어주신 주님의 뒤를 따르는 행위가 아닐까 싶다.
고난 없이 생명 살릴 수 없다.
어릴적 우리 집을 수도 없이 방문하셔서 예수를 증거하셨던 그 아주머니의 수고가 우리집안을 구원해주셨던것 같다.
늘 거절당하면서도 찾아오셨던 그 분!
상급이 크실것 같다.
우리 집안에 목사님이 나왔으니까!
편안히 안주하면서 주의 일 한다 하지 말자!
피곤토록 애쓰고 수고함이 있어야 열매가 맺어진다.
부지런하여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