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6/17 월,
열왕기상 21:11-29

이세벨의 음모로 나봇은 죽고, 아합은 포도원을 차지한다. 자신이 원한것을 얻고나면 만족할것이고 그 만족감은 영원할것 같지만 말씀을 어기고 이익을 위해 음모에 눈감은자를  자신을 팔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자 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었지만 엘리야를 통해 먼저 알려주셔서 아합이 회개하게 하신다. 회개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은 그 시대가 아닌 그 아들 시대로 넘어간다. 하나님은 용서의 하나님이시지만 회개하고 돌이킨다고 모든것이 없어지고 처음으로 돌아가는것은 아니다. 당장의 죽음을 넘어가지만 아들의 시대로 재앙을 넘긴 그 삶의 의미는 무엇일까 생각해본다. 그렇기에 더 많은 겉잡을수 없는 악을 행하기전에 내 마음에서 올라오는 악의 뿌리를 죽이는 작업과 나의 자아를 죽이는 작업을 끊임없이 행하여야 한다. 이땅에 나의 이익을 추구하며 오늘의 죽음만 면하면 된다는 어리석은 모습으로 살지 않기를, 나의 주인되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맡은 바를 성실하게 감당하며 심판을 두려워 하기보다 천국의 기쁨을 누리며 살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