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21:11-29
이세벨은 나봇의 포도밭을 빼앗기 위해 음모를 꾸며 돌에 맞아 죽게한다. 아무런 잘못도 없었는데 ...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려는 것 뿐이었는데..이런 일을 당했다. 너무 억울하지 않은가! 편들어 주는 사람도 없다. 하나님 마음도 얼마나 아프셨을까? 도움말에 불의가 제 때 심판을 당하지 않고 도리어 잘되는 일이 세상에 참 많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죄가 들키지 않은 것이 아니라 죄의 심판이 아직 집행되지 않고 연기된 것임을 꼭 기억합시다. 라고 한다. 지금 죄의 댓가를 받지 않는다고 더 악해지는 모습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하나님은 공평하시고 정의로우신 분이심을 기억하고 악한 일에 발을 담그지 못하도록 성령님 나를 도우소서. 욕심이 나를 악하게 한다. 나눌 줄 알고 도울 줄 아는 선한 주님의 모습을 닮게 하소서.
25) 아합이 자신을 팔아 악을 행한 이유가 아내 이세벨의 충동 때문이라고 말씀하신다.
설교 때 아내의 권위가 남편 위에 있다는 목사님의 말씀이 생각난다. 나의 행동과 말이 남편을 좋은 길로 가게 할 수도 있고 나쁜 길로 가게 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이다. 내게 얼마나 큰 책임이 있는가? 남편이 잘못했다. 못한다 하기 전에 나를 돌아보고 나는 어떤 아내인지 들여다보아야 할것 같다. 나보다 남편을 높일 수 있고 주님을 사랑하듯 그도 사랑하고 섬기는 오늘이 되길 노력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