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7/17 화,
열왕기상 22:1-14

아합과 여호사밧은 길르앗 라못을 되찾기위하여 동맹을 맺고 아람을 치기로 한다. 그러나 이것이 여호와의 뜻인지 묻기원한 여호사밧에 의해 선지자 400명을 모으는 아합과 그것을 미심쩍어한 여호사밧은 미가야에게도 물어보기로 한다. 아합왕은 늘 자신에게 길한 예언은 하지 않고 흉한일만 예언하는 미가야를 미워한다고 말한다. 사실 좋은 얘기, 달콤한 얘기들만 듣고 살기를 원하는게 사람이지만 자신에게 유리하고 좋은 얘기만 듣고 사는자가 무엇을 돌이키고 올바로 살아갈수 있겠는가 생각해본다.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하고 나를 돌아보게 하는 불편한 말들은 들을땐 기분이 좋지 않더라도 그것이 나를 변화시키고 올바른 길로 인도해 주는 것임을 알아간다. 달콤한 칭찬보다 나를 변화시키는 말씀을 더 사모하고 그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늘 묻고 구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