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8 열왕기상 22:15-22:28
어제 본문14절에서 눈치껏 잘 말하라는 사신의 회유에 "여호와께서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 곧 그것을 내가 말하리라" 라 대답하는 미가야 선지자가 대단해보였다. 오늘 본문에서도 대쪽같은 하나님을 향한 그의 신념이 드러난다. 뺨을 맞아도... 옥에 갇혀도.. 아니 죽음의 위험앞에서도 주저않고 해야할 말을 전하는 선지자 다운 모습이 너무 너무 부럽다. 도움말에 세상권력을 두려워 하지 않고 안전을 하나님의 손에 맡긴 사람만 진실을 말할수 있습니다/는 말을 새겨듣는다. 내가 세상눈치 보며 사람의 이목을 두려워 한다면 내 편함과 이득을 위한 행동을 한다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이 아닐수도 있음을 기억하자. 진리를 위해 목숨까지도 버릴수있는 의지로 살아간 미가야 선지자를 본받는다. 무엇이 진리인가. 백이면 백 사람에게 묻는다면 저마다의 생각과 의견 삶에 반영된 진리를 말하게 된다. 그래서 진리의 기준은 오직 주의 말씀 뿐 임을 배우고 묵상해보게 되는 오늘이 감사하다. 합나님 말씀의 참된 진리를 분별할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야고보서 말씀을 떠올려보며, 주님 말씀을 더욱 사모하며 늘 가까이 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