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22:41-53

똑같이 하나님이 택한 백성 이스라엘이었지만 유다왕 여호사밧은 '여호와 앞에 정직히 행하였다'(43절)는 평가를 받고 이스라엘 왕 아하시아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했다' (53절)는 평가를 받는 왕이었다. 똑같이 하나님을 믿는다 고 하더라도 하나님 앞에 다른 평가를 받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짧은 인생... 무엇을 따라 살아가고 있는지 날마다 나를 돌아보고 살펴보지 않는다면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 수 밖에 없음을 성경 인물을 통해 보게 된다. 생명이 없는 것은 물살에 떠내려 가지만 생명이 있는 것은 물을 거스려 올라가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생명을 가진 자 답게 세상의 사고와 가치를 따라 살아가지 아니하고 말씀의 법칙을 따라 살아가기 원한다.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음을 알기에 또 기도의 무릎을 꿇는다. 주의 이름이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고, 악한 영에 의해 조롱당하는 삶이 되지 않도록 오늘도 울타리가 되어 보호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