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17 토,
갈라디아서 1:1-10

바울은 그리스도 이외에 다른 복음은 없다,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것이라 단호하게 말한다. 사람의 마음과 기쁨을 위하여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바라보고 나의 십자가를 지고 그 은혜와 복음을 온전히 전하며  살아가는것이 내가 살아가야 하는 삶인데 실상 내가 살아가는 삶은 어떠한지 돌아보기를 원한다. 세상이 말하는 다른 기쁨을 추구하기 위하여 내 십자가를 지고 따르는 일에는 너무 먼 삶은 아닌지, 십자가를 따르기 싫고 귀찮아서 다른 행위나 조건으로 내믿음을 포장하려 하지는 않았는지, 남들 눈치에 정작 내가 전해야할 복음보다 다른것들로 믿음에 대해 이야기 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본다. 복음에 대하여는 단호해야 하고 사람을 기쁘게 하는것이 아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걸 알면서도 순간의 행복과 순간의 유혹과 순간의 어리석음에 나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기를... 거짓된 것들에 속아 넘어지지 않기를 구합니다. 우리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몸을 내어주신 그리스도를 드러내고 증거하며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