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17 월,
갈라디아서 2:1-10

계시를 따라 복음을 전하는 바울... 자신이 하는일에 초점은 복음전파 였기에 떠나고 머물고 전하고 물러남은 그의 뜻대로가 아니었다. 자신이 확신하는것 오직 복음을 들고서 물러설수 없음을 고집하는 고집쟁이가 아니라 굴복하지 않지만 당당히 복음을 전하며 기다릴줄 아는... 복음의 중심에 대해 양보해서는 안되지만 그 방식에 대하여서는 협력해야 한다고 도움말이 말해주듯이 늘 열린 마음으로 다름을 인정하고 사랑으로 바라볼줄 아는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려고 무던히 애썼던 사람임에 분명하다. 이렇게 성경속 인물이 내가 아닌 먼곳의 전혀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나도 그들과 완전히 같아질수는 없더라도 그렇게 애쓰고 기도하며 중심이 흔들리지 않으나 이해하고 인정하며 열린마음으로 형제와 자매들을 섬기며 세상앞에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