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 갈라디아서 3:1-9

은혜를 입고 기적과 같이 경이로운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였다 해도 그것이 우리를 변화시킬수 없음을 점점 분명하게 알아간다. 그래서 허락된 이 매 순간 날마다 새 마음으로 주님을 부르고 신뢰하며 성령의 도우심으로 또 주의 은혜를 사모함으로 살아야 한다. 신앙의 닻을 늘 진리에 두지 않으면 언제든 거짓의 꾐에 빠져 표류할 수 있습니다/는 도움말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언제든 어리석게 현혹될 수 있는 연약한 존재 이기 때문이다. 사도 바울은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 인함이 아니라 믿음으로 은혜로 성령을 받는다 재차 언급했지만, 아브라함을 예로 들으며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지만 역시 삶이 믿음이되는... 믿음을 보이며 사는 삶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을 바라는 삶을 살았음을 배우게된다. 어떠한 신앙생활의 모양이나 형식 행위만을 강조함도 아닌, 또한 형식을 배제하고 오직 믿음 믿음이 최고다 함도 아닌... '행위가 필요없는 신념이 아니라 행위를 동반한 신실함입니다....헛된 자랑거리에 기대어 거짓 안전감을 누리기보다는 약속을 향한 신실한 태도로 살아갈때 약속된 복을 받습니다'/하는 도움말들을 새겨듣는다. 믿음으로 온전히 주만 바라보며 성령을 따라 행하게 하소서.... 내 힘과 능력을 의지하지 않고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을 의지하며 말씀으로 인도함 받기를 오늘도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