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게 되고 예수가 보내주신 성령님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갈라디아 교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성령을 경험하고도 역으로 율법을 들이대며 현혹하는 거짓 선교사들에 의해 처음의 그 믿음이 흔들리고 있었던것 같다. 거짓 겨사들은 율법을 이용해 그들의 실리를 취하려고 했을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믿음에서 시작된다. 사도바울은 그것을 너무나 잘 알기에 갈라디아 교인들의 흔들림이 더욱더 안타깝다. 교회의 교리를 많이 아는 사람일수록 같은 교인을 정죄하는 모습을 본적이 있다. 교리가 그렇고 성경의 말씀이 그렇기때문에 라는 이유로 악한 우리는 그 잣대를 남을 정죄하는 잣대로 사용한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가 말씀하신 그 사랑이 필요한 것이다. 율법의 부족함을 완성해낸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다. 큐티 설명에서와 마찬가지로 믿음으로 얻어낸 사랑, 자유, 기쁨을 버리고 보이기 위한 행위에 치중하는 믿음이 되지 않기를 기도한다. 보여지는 행위로 또한 남을 정죄하는 삶이 되지 않기를 또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