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4:1-11
"8.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 노릇 하였더니
9.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율법에서부터 우리를 자유케하시려고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는데도... 아직도 율법(초등학문)에 매여 사는 자들을 보며 안타까운 맘으로 책망하시는 말씀이다.

모든 율법을 완성시켜주신 주님의 은혜 안으로 더 깊이 들어가면 
율법은 저절로 초월이 되어지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믿었으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하는 삶이 모든 율법 조항들을 완성시키는 것인데도... 아직도 율법주의에 사로잡혀 율법으로 남들을 판단하고 정죄하며 살아가는 나는 아닌지..! 

율법으로는 내가 죄인임을 깨닫고, 
그래서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이 필요한 자임을 스스로 고백하며... 주님 앞에 나아가 지은 죄를 회개하고 용서받은 후론... 하나님과 이웃 사랑하기에 총력을 기울이며 살면 율법 조항 하나하나를 일일이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이다.

주님,
이 세상 살이에서도 나라의 모든 헌법을 일일이 다 꿰고있지는 못해도...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여 해를 끼치지 않으려는 마음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모든 법들을 초월하여 사는 것이 되듯이... 주님 나라에서도 죄에서 구원받고나선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에 애쓰다보면 초등학문같은 율법들을 다 초월한 삶이 절로 되어지는 것을 늘 기억하게 하소서! 주님의 수고와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베풀어주신 은혜을 누릴 줄도 알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