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17 토,
갈라디아서 4:1-11
종밖에 될수 없는 우리에게 아들을 보내어 속량하시고 자녀삼으셔서 자녀됨을 누릴수 있는 자유를 주셨지만 스스로 다시 종노릇 하기 원하는 자들을 향해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것이 헛될까 두려워 하노라' 라고 말하는 바울의 탄식과 같은 목소리가 나를 향한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길 바란다. 옛습성, 내 생각의 틀에박혀 어디에 종속되었거나 하는 행위를 믿음으로 여기는 종과같은 모습으로 산다는것은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것임을 말하고있다. 사랑하는 사람의 뜻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전혀 다른 곳을 바라보고 다른 행동만 한다면 그것이 과연 사랑일까? 더 묻자. 더 알아가자. 나의 아빠 아버지 에게 묻고 구하며 하나님의 뜻을 알아 주님도 기쁘시게 하고 나도 기뻐하는, 종이 아닌 자녀의 모습으로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