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4:21-31
"23. 여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28.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31.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여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 있는 여자의 자녀니라"...

육체를따라 여종에게서 나서 종이된 자는 마치 율법에 매인 종살이를 하는 자와 같고....자유한 약속의 여자에게서 나서 자유인이 된 자는 마치 언약의 복음 안에서 율법대신 구원의 은혜 속에서 당당히 자유를 누리며 사는 자와 같다는 말씀으로 들린다.

온전히 자유한 분이신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로 그 보혈의 혈통을 이어받아 다시 태어난 자들또한 이삭처럼... 하나님 은혜 안에서 온전히 자유한 자요, 율법의 매임에서부터도 자유한 자임을 다시 깨닫게 된다.

나도 이삭처럼 여종의 자녀가 아니요 
하나님 언약 안에서 늘 자유한 분의 자녀임을 명심하자.
그런데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참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율법에 매여 종살이를 하며 살아가는 내가 아닌지! 돌아보자.

주님,
자유하신 주님의 혈통을 이어받은 자녀이기에...
이 죄인까지도 이젠 자유인으로,  
그리고 율법에 매임 대신에 주님의 은혜 안에서 살아갑니다.

주 안에서 더 이상 정죄함이 없게하시고...
언약의 백성으로서의 자유를 누리되  자칫 방종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늘 말씀과 기도를 붙듦으로서 저의 영적 삶을 잘 조율하며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