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1 갈라디아서 5:1-12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셔서 자유하게 하셨다. 왜 다시 종의 멍에를 메고 얽매여 자유하지 못한 삶으로 돌아가려 하는가 생각해 보게 된다. 할례를 받고 안받고 로 구원을받음이 결정되지 않음에도 갈라디아 교인들은 그 행위를 통해 의롭다 하심을 얻고자 했다. 종교적 행위나 겉으로 드러나는 표면적인 것을 잘 지킨다고 그 의무에 충실하다고해서 과연 내가 잘 믿는 것일까 스스로에게 되묻는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했던 것처럼, 몸이 아닌 우리 마음에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할례를 행하는 삶, 일상에서 나타내며 사는 삶을 살아야 함을 다시금 일깨워주신다. 할례나 율법으로 인한 보여지는 것이 의로움의 조건이 될수 없다 사도바울은 강조한다.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서 역사라는 믿음뿐이니라-는 6절 말씀이 와닿는다. 기쁨으로 사랑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을 바라보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내가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한다. 입술만의 믿음이 아니라 사랑으로 역사하는 산 믿음만이 성령의 역사를 가능케하여 의의 소망에 이르게 합니다/는 도움말을 새겨들으며... 우리 안에 주신 성령으로 의의 소망을 간절히 기다리며 흔들림없이 요동치 않으며 믿음으로 굳게 서 가기를 바라고 소망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주신 마음 주께서 보여주신 이 사랑을 함께 나누고 실천할수있기를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