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행위가 앞서지 않는 것이 새로운 법인 이유는?
바로 이 16절 말씀에 답이 있다.
"죄짓지 말아야지, 이것 하지 말아야지!"
라고 하는 소극적인 결단보다는 오히려 한 차원 높은 "성령 안에 거하기를 힘씀"에 주력할 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자꾸 위엣 것을 생각해야 되나보다.
끊임없이 주를 바라고, 갈망하는 자세로 살아갈 때 혹 죄가 들어온다 해도 쉽게 털어버리고 다시 주앞에 돌아올 수 있을 것!
성령의 열매는 바로 이럴때 자연스럽게 맺혀지는 것이지 싶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주변에 끼친 영향력으로 인해 흠모의 대상이 되어져 있고, 인정을 받고 있을때 그때가 바로 성령의 열매를 맺고 있는 때가 아닌가 생각된다.
순서가 그런것 같다.
성령으로 충만하면 죄를 이기게 되니 마음에 기쁨이 찾아오고 사람들을 보면 사랑스러워 보이고 그 모습을 바라보는 타인들에게 도전을 주게 되니 곧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
그래서 첫째도,둘째도 성령충만이다.
이것 아니고는 죄를 이길 힘도 주어지지 않고, 사람 사랑할 함도 얻을 수 없다.
그래서 또 도와달라 부르짖으며 주님앞에 나아간다.
"성령 충만 주소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