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율법의 폐함은 육체의 자유를 위해서가 아니라 영의 자유를 위해서였다. 육체가 원하는대로 살기 위함이 아니라 성령과 함께 자유함을 누리기 위한 것이었다. 내 육체와 성령과의 싸움은 아마도 평생이 될것이다. 서로에게 종처럼 서로를 사랑하라고 하신 말씀 안에 사랑이란 단어 안에는 자신을 죽여야 한다는 의미도 들어 있음을 알게된다. 자신의 성질을 죽이지 않고서는 누군가의 종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단순히 많이 좋아하라는 뜻이 아님을.....참고, 배려하고, 배풀고, 기다리고, 이해해주고, 격려해주고 해야하는 것이 사랑의 의미이다. 나만의 만족을 생각하는 육체와의 싸움에서 이겨 사랑을 실천하며 매일매일을 사는 내가 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