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5:1-12
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지듯 나쁜 마음이든 좋은 마음이든 나를 사로잡기는 순식간이나 바울은 우리가 다른 마음을 품지 않을 줄로 믿는다. 혹여 다른 마음을 품어 서로를 어지럽히더라도 누구든 심판 받을 것이라 이르고 우리 스스로 그 싹을 베어버리기를 권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을 통해 익히고 깨쳐 좋고 나쁨을 분별해 옳지 않은 일은 스스로 물리칠 수 있는 능력을 주셨다. 악의 싹을 잘라내어 주님께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니 주신 능력과 기회를 활용해 주님 안에서 자유와 평강을 누리는 자 되자.
갈라디아서 5:13-26
욕심이 없는 사람인체 살아왔지만 여러 계기로 들여다 본 나의 속은 욕심과 욕망으로 가득차 있다. 말씀을 통해 깨우치고 사건사고를 통해 진짜 내 모습을 볼 기회가 없었다면 아직도 내가 꽤 괜찮은 사람이라 착각하고 살았을 터이다. 말씀에 비추어 본 나는 작은 일에도 남을 의식하고 나를 위하고 사랑이 많은 사람으로 포장되고 싶은 열망이 강한 사람이다. 말씀을 알아가니 인간이기에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성, 충성, 온유와 절제에 좀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음을 깨닫는다. 완벽하지는 않으나 이웃을 사랑하며 서로의 종 노릇을 기쁘게 행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얻고자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