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3/17 목,
갈라디아서 6:1-10

그리스도인은 죄를 범한 누군가를 보고 정죄하지 않되 모른척 하면 안되고 그런자를 바로잡아줄수 있어야 한다. 더 나아가 나를 살피고 나도 그런 시험에 넘어지지 않도록 하고 사랑과 격려로 서로 짐을 지우며 이겨나가야 함을 말씀하신다. 사실 아무리 형제여도 바로잡아 주는것과 남의짐을 함께 지고 간다는것이 결코 쉬운일은 아니다. 무엇보다 지혜로운 대처와 사랑의 마음이 아니면 불가능한 일인것 같다. 바로잡으려다 괜히 오해를 살까, 남의일에 간섭하는것 같아 멀찌감치 떨어져 모른척 하며 나하나 잘 하며 살기도 힘들다는 핑계로, 또 남의 짐은 지기싫은 사랑없음으로  지난날을 살았던 나를 반성한다. 짐도 나누고 좋은것도 나누며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고 아낌없이 나누고 살면 그곳이 하나님의 나라 라고 말씀 하시는데...  나눠주면 손해볼까, 억울해 하며 살지 말기를 다짐한다.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하신 말씀처럼 선을 행함으로 포기하지 않고 낙심하지 말고 사랑으로 이모든것을 행하며 기쁨으로 살아가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원합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나와 함께하시는 성령님을 의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