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4/17 금,
갈라디아서 6:11-18

박해를 면하려 받는 할례가 무엇을 대신할수 있겠는가. 육체로 자랑하려는 그들의 마음또한 나에게 있지는 않았는지 돌아본다. 나역시 나의 육체를 자랑하고 싶어하는 사람이기에 그들을 정죄하기보다 이런 자들을 향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것이 없다 하는 바울의 그리스도를 향한 흔들림없는 믿음과 사랑을 닮아 가기를 바란다. 세상이 준 고난의 흔적을 예수의 흔적이라 당당히 말하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예수외에 자랑할것이 없다고 말하는 바울처럼 내 믿음이 더욱 견고해져서 세상이 주는 고난따위에 흔들리지 않고 담대히 예수만 자랑하며 살아가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