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6: 1-11
1-2) 고라 다단 온이 당을 짓고 모세를 거스린다. 자신들의 불만을 스스로 모세에게 직접와서 이야기하기보다 사람들을 선동하여 자신들의 불만과 야망을 해결하려는 것이다. 모세가 그들의 마음을 못읽었겠는가! 눈가리고 아웅이다. 내 욕심 채우자고 다른 사람 희생 시킨다. 어떨때에는 그 사람의 말에서 거짓말이 다 보인다. 그런데도 우기고 고집부리고 남을 험담하는 자신이 피해자인양 자신의 이야기가 옳은양 침을 튀기며 이야기할 때도 있다. 듣고 있다보면 어떨때는 짜증이 난다. 나도 분명 이런 모습이였을 때가 있었다. 내가 조금씩 변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다. 그 은혜가 내게 마물기를 기도합니다.
4) 모세가 듣고 엎드렸다가...
엎드림에는 많은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생각할 수 있는 시간 인내와 참음 이해 하나님께 방법을 구하는 시간 그리고 그 해결책을 찾은 시간.
요즘 시대는 너무 모든 것을 빨리 빨리 결과를 보고 결과를 듣고 걀과가 나타나기를 요구한다. 그래서 실수도 많고 성격도 버린다. 모세도 이야기를 들었을 때 왜 화가 나지 않았겠는가 그 자리에서 시시비비를 가리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리하지 않은 그의 행동이 믿는자의 본이 되는 것 같다. 도움말에 엎드림은 나를 넘어뜨리려는 공격에 대한 최선의 방어입니다. 라고 말한다. 내가 최고가 아니라 하나님이 최고임을 인정하고 그분께 엎드려지는 연습을 더 해야하는 나임을 고백한다. 엎드려짐도 인내가 필요하고 노력이 필요하다. 성령님의 도우심이 간절히 필요합니다.
즉각적인 반응이 아닌 듣고 기도의 자리에 나아가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나를 오늘도 도우시고 동행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