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5/17 토,
민수기 16:1-11

1-3절. 당을짓고 모세와 아론의 권위에 반기를 들고 일어난다. 분수에 지나도록 스스로 높이려 하는것이 아니냐 당지은 자들의 발언은 제삼자의 입장으로 본다면 억지스럽지만 그 상황에들어가 있다면 나의 욕심과 욕망, 시기, 질투하는 마음에 동조하지 않으리라 장담할수 없다. 어떤 일에든 내 시각과 내 상황에서 공정성을 따지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겸손히 맡은 자리에서 충성을 다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한다.
4절. 모세는 반박하고 나서는 자들 앞에 나서기전에 먼저 엎드린다. 억울하게 고난과 고통을 짊어져야 할때 엎드려서 하나님의 음성을 겸손히 듣는것이 지도자로써, 하나님의 사람으로써 살아가는 삶의 태도임을 보여준다. 내가 처한 상황만 바라보면 나 스스로가 이세상에서 제일 억울한것 같지만 늘 하나님의 뜻과 음성에 귀기울이고 엎드리는 자는 넘어지지 않음을 믿는다. 오늘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음성에 귀기울이며 승리의 삶을 사는 하루가 되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