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모함하고 대적하는 자들을 위해 용서를 구하고 그들에게 분노를 보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심정을 털어놓는 삶을 살았던 이가 바로 모세이다. 사람으로부터 질타도 듣고, 질투도 받고, 원망도 듣는 모세였지만 사람 앞에 분노를 보이지 않고 하나님과 해결해 나갔다. 그리고, 동족이 처벌 받는 것을 마음아파 했다. 모세와 아론에게 너희는 살리고 나머지는 벌하겠다는 그 말씀에 중보하려하는 모세에게서 그가 왜..이스라엘의 리더인지를 배우게 된다. 개인적인 감정을 배제시키고 모두를 위해 인내하며 중보할수 있었기에 하나님은 그를 사용하셨다. 리더의 자리는 인내의 자리이며 특히, 중보할 수 있는 마음과 능력이 있어야 함을 배운다. 하나하나를 위해 마음 아파할줄 아는 자리임을 깨닫는다. 불평은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사람과는 화평하게 자낼 수 있는 능력이 자라도록 노력하기를 스스로에게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