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8/17 화,
민수기 16:36-50

백성들의 끊임없는 원망이 하나님을 진노하게 한다. 원망하는것이 어떤 죄보다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임을 다시 깨닫게 하신다. 원망, 불평의 소리가 자라서 남을 죽이기도하고 원망과 불평이 있는곳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불씨를 꺼버림으로 그자리가 희망도 소망도 없는곳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인생을 살아가며 어떻게 원망과 불평의 마음이 없겠는가. 그것을 입밖으로 내어서 공동체를 끌어내리고 죽이는 일이 없도록 은혜로 내 마음을 덮고 나의 말과 행동에 주의하며 주변을 더럽히고 어지럽히는 자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아직 너무 부족하지만 아론이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고 죽은자와 산자의 사이에섰을때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가 그쳤던것 처럼 내가 그자리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전할수 있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