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9/17 수,
민수기 17:1-13
권위의 논쟁에 각 지파 지휘관의 지팡이 열둘을 취하여 각각의 이름을 쓰게 하신다. 그리고는 증거궤앞에 두어 하나님이 택하신 자의 지팡이에서 싹이 나게 하리라 하신다. 다음날 아론의 지팡이에만 싹이나고 꽃이 피고 살구열매가 열리게하시어 원망이 그치도록 하신다. 하나님의 하시는 일은 참으로 놀랍다. 죽은 나무 지팡이에서 열매가 맺히게 하시는것만 보아도 생명이 하나님에 달려 있음을,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와 권위를 부여한 사람의 권위,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것임을 다시한번 상기시키신다. 스스로 세운다고 세워지는것이 아님을 말씀하시며 우리가 권위앞에 시기 질투와 불평, 원망을 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도 깨닫게 하신다. 그에 앞서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바라보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