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9:1-10

1-9절...이스라엘 백성을 정결케 하기 위해 흠이 없고 멍에 매지 아니한 붉은 암송아지를 잡아 태워 재로 만들어 백성의 부정을 정결하게 하는 씻는 물을 만들기 위해 간직하라고 하신다. 이것이 곧 속죄제이다.
도움말에 '우리도 성공이 아니라 성결을 위해 부름 받았습니다'라고 말한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에게 원하시는 것은 '성결' 곧 거룩함이다. 결국 이 예식은 정결함을 얻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 로 연결되어 짐을 알게 된다. 거룩함이 없으면 하나님을 뵈올 수 없고 더더욱 그 앞에 설 수 없다. 짧디 짧은 인생의 성공을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물질과 노력을 하면서도 영원한 삶을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하며 살고 있는 것일까? 하나님이 정하신 법이 그저 복잡하고 어렵고 무식하게 느껴진다고 그냥 무시하고 넘어갈 수 있을까... 영원히 죽고 사는 문제가 달려 있는데 말이다. 이 과정을 보면서 하나님이 얼마나 죄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고 계시는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도움말에도 나오는 말이지만 죄에 대해 단호해야 하고, 기준을 낮추고 말씀을 변형시키는 일이 없어야 한다. 죄의 용서는 내편에서 정하는 것이 아니라, 용서하실 분의 말씀을 따를 때 이루어 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이해하고, 아니고를 따지기 전에 말씀이 내 마음에 들어오는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무슨 말씀하셔도 아멘으로 받을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