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9:1-10
"1.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여호와께서 명령하시는 법의 율례를 이제 이르노니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러서 온전하여 흠이 없고 아직 멍에 메지 아니한 붉은 암송아지를 네게로 끌어오게 하고"...
여호와께서 원하시는 제물의 조건이:
-- 온전한 것
-- 흠이 없는 것
-- 아직 멍에 메지 않은 붉은 암송아지
..이라고 하신다.
내가 가진 것들 중에서
가장 온전하고 흠이 없는 것들을
나는 어떤 곳에다 쓰고 있는가!
온전하고 흠이 없는 것들은
사람의 육안으로 쉽게 알아보고 골라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 멍에를 메지않은'이란 조건은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조건이며...
아마도 세상 일을 위해 쓰인 적이 없어서...
아직 세상의 때가 묻지않은 순수한 것을
제물로 받으시길 원하시는 것이 아닐까 싶다.
내가 주님께 드리는 헌물들을 살펴보자.
"온전하며"
--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양에 미흡함이 없는 것인지...
"흠이 없는 것"
--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의롭고 진실하고 정직한 과정에서 얻어진 것인지...
"아직 멍에를 메지 않은"
-- 아직 세상의 다른 주인을 기쁘게하기 위해 사용된 적이 없는 순수한 것인지... 즉, 거룩하게 미리 따로 떼어 뒀다 드리는 것인지...를 잘 점검해보자.
주님,
제 생각대로 내키는대로
헌물을 정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분부하신 그대로...
온전하고, 흠이 없고,
아직 세상 일을 위해 쓴 적이 없는 것들만 선별하여 주님께 드리기 원합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깨어있는 영이 되게 성령님, 절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