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18 목,
사도행전 10:1-16

경건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구제하고 항상 기도하던 사람 고넬료를 기억하시고 이방인이지만 은혜를 베푸셔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초대하신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절대로 그냥 지나치시지 않는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절대 외면 하지 않으시며 더 큰은혜로 다가오시는 분임을 믿는다. 이것이 당장의 내상황이 변하지 않더라도 낙심하지 말아야 할 이유이고 소망을 바라보며 나아가야 할 이유이다.
베드로에게 보이신 환상을 통하여 그의 편견을 깨우신다. 내마음과 생각들의 편견때문에 하나님을 오해하기도 하고 사람을 오해하고 손가락질하고 미워하기도 한다. 그냥 살아갈때는 당연한듯, 내가 맞는듯 하여 잘 모르다가 말씀을 통해 나를 비춰볼때 내가 가지고 있는 편견들로 인하여 순종하지 못하고 답답해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미워하는 모습이 드러나게된다. 참 좁은 마음과 눈과 귀를 가진자이기에 주의 넓고 크신 생각과 뜻을 다 이해하지 못하지만 그런 작은 편견과 마음들을 말씀안에서 깨뜨려주시고 오직 진리안에 거하여 주를 믿고 따르며 순종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