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18 주일,
요한복음 12:9-19

유대인의 무리는 예수님 뿐 아니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도 죽이려 한다. 예수님을 환호하는 무리가 많아질수록 불안해 하는 모습.. 오직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하여 그것이 방해가 되는 것은 메시야가 오심, 기적을 보이심... 모든것이 장애물이 되고 만다. 어쩌면 내 삶속에서 보이시는 하나님의 일하심, 음성 들이 나의 계획에 방해가 되기에 묻혀버리거나 오히려 제거할 대상으로 여기지는 않는지 생각해보기 원한다. 환호하던 무리들이 표적만을 보고 따랐던것 처럼 나의 이익과 나의 갈망이 더 큰 삶을 살아서는 내가 변화될수 없고 내 기대가 채워지지 않을때 떠나고 말게 되는 이기적인 종교인으 되는것처럼... 절대 그럴리 없을꺼 같지만 그것또한 내가 생각하는 한계 안에서일뿐... 오늘 다시 또 결단하기 원한다. 다른것 다 내려놓고 겸손하게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 예수님처럼 그렇게 하나님과 사람을 섬기는 자로 다시 거듭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