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려나무 가지를 갖고 호산나 찬송할때 어린 나귀새끼를 타고 오시는 예수님...그래도 아직 아쉬움이 있는 나는 아직 하나님의 뜻을 예수님의 순종을 확실히 깨닫지 못하였나보다.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으로서 함께삶을 겪고 말씀대로 순종하며 죽음을 맞이 하고 우리의 죄를 구원하시는데 화려한등장(?)도 사실 맞지 않는것 같지만...어린 나귀는 나에게 충격이었다.
이미 위대하시고 크신 왕이 무엇으로 더 꾸며져야 하나? 꾸밈 이야말로 정말 예수님과 맞지 않을 뿐더러 가장 낮은자로 오셔서 말씀에 순종하는 그 행위에 감동해야 하거늘 겉모습에 하나님 뜻도 헤아리지 못하는 어리석음에 나 자신이 얼마나 껍데기에 신경 쓰는지 반성하게 된다.
위대하신 예수님을 드시한번 찬양하며 소리높여 그이름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