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8/18 수,
마태복음 26:36-46

예수님의 기도... 예수님도 괴로우셨다. 고민하시고 슬퍼하셨다. 순종의 길은 나의 마음과 아버지의 마음과 뜻을 알고 그길을 행하는것이기에 쉬운길이 아닌 이렇게 고통과 고난의 길이 됨을 말씀하신다. 알지만 예수님이 걸어가신 그 길을 따라가는 자가 되고싶다. '너는 안돼..', '아직 멀었다..' 내안에 나를 짓누르는 그 속삭이는 나를 낙심시키는 것들을 밟고 일어나기 원한다. 주님도 아셨다... 우리는 그길을 결단한다고 걸어갈수있는 자들이 아님을... 그래서 제자들에게도 깨어 기도하라 하셨고, 기도가 아니면 나를 낙심시키는것으로부터 일어나 나아갈수 없음도 잘 안다. 그렇기 때문에 깨어 기도하라하신다. 오늘도 깨어 기도하며 주의 음성을 듣고 또 주가 이끄시는 그길로 걸어가기를 원한다. 또 넘어져도 끝까지 기도하며 주의 손만 붙들고 살아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