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18 금,
누가복음 23:33-46

끝까지 예수님을 조롱하는 사람들 가운데 하나가 예수를 비방하는 자를 꾸짖고 예수님이 행하신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다 말하며 예수님께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때 나를 기억하소서... 라고 한다. 여태까지 가만있다가... 왜 죽으시려 하니까 조금 겁이 났을까? 하는 좁은 마음의 생각이 들었지만 때늦은 후회는 있어도, 때늦은 회개는 없습니다... 라고 도움말이 말한다. 끝까지 회개하지 않는 다른 이들과는 달리 마지막순간에 라도 깨달아 은혜를 입은자를 예수님은 낙원으로 초대하신다. 때를 따지고 지난날 행한것들을 생각하면 구원받을이가 누가 있겠는가. 계속해서 은혜의 자리에 나아가고 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죽으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기억하며 그 은혜에 감사함으로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