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8:1-10
1-10절...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는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예수님의 부덤을 찾았다. 도움말에 '그들은 예수님의 죽음과 장례는 물론 부활의 첫 증인이 되는 영광과 사명을 받습니다. 갈릴리에서부터 한결같이 예수님을 따르며 섬기던 신실함이 있었기에 주신 특권일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신실함'...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 변함없는 마음으로 주님을 따른다는 것은 특권이요, 축복이다. 26년동안 한 교회를 목회자로 섬길 수 있는 것도 특권이요 축복인데... 하물며 하늘 아버지를 평생 변함없는 모습으로 섬길 수 있다면 얼마나 큰 은혜요 특권이며 축복일까를 생각해 본다. 조금 어려우면 멀리 떨어졌다, 해결되면 가까이 나아가는 자가 아니라 여인들처럼 변함없는 모습으로 주님 곁에 있는 자 되기 원합니다.
2-6절... 지진과 함께 주의 천사가 돌을 굴려내고 앉아 있는 것을 보고 지키던 자들은 무서워 죽은 사람 같이 되었다. 천사가 여인들에게 '<너희는> 무서워 하지 말라'고 말한다. 예수 부활의 소식을 알려주려 온 천사가 믿지 않는 자에게는 공포와 두려움이지만, 믿는 자에게는 기쁨과 소망의 소식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부활하셨다! 이 말씀이 기쁨이요,소망이며 감격이되는 복된 아침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