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에스라1:1-11
1-5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고... 또 이스라엘 백성들-유다와 베냐민 족장들과 제사장들 레위 사람들- 그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예루살렘에 고향으로 돌아와 성전을 재건하시도록 역사하심을 보게 하신다. 하나님께 불순종한 유다가 그 죄로 인하여 바벨론에 포로가되고 훗날 바벨론 역시 패망하게 될 것이라고 예레미야 선지자의 입을 통하여 전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져감을 이렇게 이어서 보게 하신다. 말씀하신 약속/예언이 성취되도록 여러가지 상황/사람들을 통하여 일하시는 하나님... 얼마든지 혼자 하실 수 있음에도 사람을 통하여 배후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해 보게 된다. 주께서 자라게 하시지만 우리가 주의 손과 발이 되어 심는자 물 주는 자 섬기며 세우는 자 되기를 그래서 그 열매가 맺힐때 수확의 기쁨을 함께 누리기를 원하시는것을 오늘 다시 감사로 깨닫게 하신다.
보이지 않게 그러나 지금도 하나님은 우리들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하나님의 계획 그 뜻안에 들어오게 초대하신다. 마음에 감동주셔서 '놀라운 섭리와 주권으로' 말씀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감사로 기대하며 오늘도 '기쁨으로' 바라보게 하신다. 요즘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마음의 감동은 무엇인지 그 감동이 몸의 운동, 즉 순종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지 묻는 도움말에 나를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 말씀으로 기도로 또 삶에서 순간순간 감격으로 만나 주실때에 아멘 아멘으로 입술로 또 삶으로 주저않고 반응하고 순종하며 꼭 잡은 그 손을 놓지 말자... 하나님이 마음에 은혜부어 주실때! 감동주실때에 그것에 기쁨으로 순종하며 기도하고 결단하고 나가서 주께서 역사하시고 일하심을 경험하기를.. 하나님과 함께 멋진 한편이 되어 동행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