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18 수,
에스라 3:1-13

모든 백성이 성전의 기초가 놓임을 보고 찬송하고 기쁨의 함성을 지르지만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나이 많은 족장들은 이제 이 성전의 기초가 놓임을 보고 통곡한다. 옛세대가 통곡하는것은 이전의 성전 과 지금의 성전이 비교할수없을만큼 달랐기 때문이라 설명되어진다. 겉을 보고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에 미치지 않으면 우리는 통곡하는 사람이다. 겉을 볼수밖에 없기에 하나님의 뜻과 멀어진 삶을 살게된다. 더 순수하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기뻐할수 있었던 처음믿었던때와 같아지기 힘든것이 이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신앙생활을 할수록 하나님과 더 깊어지기보다 오히려 이런 수많은 겉모양들때문에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잘못깨닫지 않기를 바란다. 그 무엇보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며 주신 은혜로만 감사할수있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