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에스라3:1-13
1-6 각자의 성읍에 흩어졌던 이스라엘 자손은 일곱째 달에 이르러 '일제히' 예루살렘에 모였다... 왜.. 율법에 기록된 규례대로 번제를 드리고 번제를 드리기위해 제단을 만들고 절기를 지켜 예배하기 위해서... 그래서 모여든다. 모여 예배하고 모여 성전 재건을 준비한다.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지난주 수요일 목사님 설교말씀중에도 듣고 찔림으로 다가왔던 이 히브리서 구절이 오늘도 본문을 묵상하는 중에도 떠올랐다. 따로 각자의 삶에서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친하게 깊이 교제하고 또같이 함께 모여 예배하고 나누며 은혜와 성령의 풍성함을 누리기를!! 일상에서부터 주님과의 친밀함안에 거하며 날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으로의 예배가 드려지기를... 울며 웃으며 기쁘게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기를... 예배의 감격을 회복하여 주의 임재하심을 경험하기를 바라고 기도한다.
8~13 이듬해 둘째달에 성전을 다시 짓기 시작하고 그 기초가 놓여짐에 예를 갖춘 제사장들은 규례대로 여호와를 찬송한다. "주는 지극히 선하시므로 그의 인자하심이 이스라엘에게 영원하시도다" 감사가 퍼저나가듯 모든 백성이 화답하여 여호와를 찬송하며 큰 소리로 즐거이 부르게 됨이 그저 상상만으로도 설렌다. 좋다. 우리가 있는 이 곳에서도 감사바이러스 찬양바이러스 은혜바이러스가 널리널리 마구 퍼뜨려지기를! 누군가가 그래주길 기다리고 바라기보다 내가 먼저 감사의 입술을 열어가며 목소리를 높여 찬양하고 기도하고 감사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도전!
우리 공동체는 성전의 초석인 주님께 잇대어 아름다운 성전으로 지어져가고 있습니까/묻는 도움말이 와닿는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우리들이.... 주의 말씀을 갈망하고 사모하는 한사람 한사람이 함께 성령으로 연합하고 동역하여 속한 공동체를 (가정에서부터 시작하여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이루고) 섬기며.. 주님께서 함께 하시는 참 성전이 되어가기를 기도한다. 예수님때문에 즐거이 환호하고 기뻐외치는 찬양과 감사가 기도와 말씀이 우리 공동체에 가득 채워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