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목) - 
에스라 4:1-10

귀환한 백성들이 이스라엘 하나님의 성전을 재건 한다는 소식을 들은 대적들은 조직적으로 방해하기 시작한다. 이 대적자들은 성전을 돕겠다는 제안으로 접근해 오지만 지도자들은 단호히 거절함을 본다. 당장 눈앞의 현실에 이익이 될듯한 달콤함으로 손을 내밀어 보고 싶은 마음이 작동할만 했을텐데 근본적인 대적자들의 마음을 간파한 지도자의 모습에 감탄한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이 바로 이런것이 아닐까 다시 확인하게 된다. 하나님을 알아감에 절대로 타협 되지 않는 믿음과 실천이 내안에 어떻게 자라잡고 있는지를 점검하게 하신다. 나의 관심과 촛점이 하나님께로만 고정 되어 있음으로 말미암아 단호하게 지켜 가는 나만의 정체성을 살리기를 바래본다.
대적자들의 방해 공작은 아주 교묘하게 발휘 된다. 고레스왕. 다리오왕. 아하수에르왕. 아닥사스다 왕에 이르기 까지 성전재건과 성벽을 쌓는일에 방해는 이어지는 끈질긴 방법들이 동원된다. 그럼에도 포기 하지 않을 이유는 단 한가지 그만큼 중요하고 크신 하나님을 알기 때문이라고 도움말이 설명해주고 있다. 무엇이 내삶에의 우선 순위인지를 다시 점검해보자. 
무엇 때문에 타협 하고 있는지를 찾아보자. 나를 지탱할 힘을 주시는 나의 하나님으로 오늘도 넉넉히 이기며 잘 살아가고 있는지를 돌아본다. 나를 다시 살려 주시는 말씀으로 기초를 다시 쌓으며 회복 시키실때 나를 방해하는 세력이 시작될지라도 또다시 하나님만을 붙잡기를 결단합니다. 도우시는 성령님으로 오늘도 충만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