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 (금) -
에스라 4:11-24
아닥사스다왕에게 신하들은 글을 올리기를 성읍과 성전의 기초를 수축하고 성곽을 건축하고 나면 올라온 유다 백성들의 배역할것이라 고소함에 왕은 막대한 손실을 염려함으로 조서를 내려 공사를 중지 시키는 명령을 내리게 된다. 이미 성전을 세우는 일에 시작된 방해 공작은 주위의 사람들로 인해 더욱 시기를 늦추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그러나 대적들이 하나님의 일을 방해할 수는 있으나 하나님의 뜻을 꺽을수는 없습니다" 라는 도움말에 힘을 얻게 하신다. 비록 성전건축이 중단됨이 다리오왕에 이르기까지 이어지지만 하나님은 분명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실것을 보게 하실것이기 때문이다.
한나라를 책임지며 다스려야 할 왕에게 나라의 어려움을 주게 될 실질적인 문제는 성전과 성곽을 이루게 된다면 실질적인 손해가 있을것이라는 말 한마디로 결정을 내리게 되는 힘이 된다. 물질에 대한 욕심에 대해 도움말에 덧붙여준 설명을 읽으며 더 내려놓아야 할 내안의 욕심도 드러나게 하신다. 전에는 미쳐 깨닫지 못했던 물질에 메여 있었던 내모습을 들춰주심에 감사하자. 말씀속의 그인물이 내가 되지 않기를 바라며 또 결단하자.
내삶속에 실패한듯 느껴지는 순간까지도 나의 중심이 하나님안에 있다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심을 보게 하실것을 믿으며 소망한다. 오늘도
나를 하나님께로 더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방해가 있을지라도 나의 믿음이 끝까지 하나님께 충성하며 순종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