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에스라 5:1-17
1-2 하나님께서 선지자 학개와 스가랴를 보내셔서 유다 사람들에게 예언하신다. 이에 스룹바벨과 예수아가 일어나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건축하기 시작하고,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함께 있어 그들을 돕는다(2). '선지자들의 예언은 낙담한 백성들로 하여금 회복될 성전을 다시 꿈꾸게 했고 지도자들의 솔선수범은 힘을 잃은 백성들을 일으켜 세웠습니다'/는 도움말이 와닿았다. 마음에 감동 주실때에 그에 동해 순종하며 일어나는 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은 그 뜻을 이루어가시며 혼자가 아닌 붙여주신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하게하시는 은혜를 다시 또 보게 하신다. 말씀으로 또 성령님께서 마음에 감동 주실때에 순종하는 오늘이기를... 말씀의 생기와 기쁨으로 순종하는 한사람 한사람의 열정이 어우러진 공동체 되기를! 나도... 주의 은혜로 감사로 그 안에 힘을실어주는 자.. 되기를 바라며 소망합니다.
3-17 유부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가 와서 누가 이 성전을 건축하라 하였는지 그 우두머리가 누구인지 묻고 확인하기 위해 다리오 왕에게 상소문을 보낸다. "그들이 우리에게 대답하여 이르기를 우리는 천지의 하나님의 종이라 예전에 건축하였던 성전을 우리가 다시 건축하노라..(11)". 하나님의 명하심이라 했음을 가감없이 분명히 왕에게 전달한다. 어제 본문에 유다백성들을 방해하고 모하기 위해 올린 대적자들의 그 상소문과는 사뭇 다르다. 닷드내의 상소를 통해 공사를 재개하실 뿐 아니라 고레스의 지원 약속도 실행하게 만드신 것, 하나님은 이런 정직한 세상 지도자를 세우셔서 세상이 무법천지가 되지 않도록 보호하십니다/는 도움말들이 감동으로 와닿았다. 닷드내를 보며, 대단한 일이 아니어도 그냥 자신의 자리에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인데도 박수받고 주께 칭찬받는것 그것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 바라보며 순종하며 걸어갈때 내가 모르는 사이에 끼치지는 것 이 영향력이라 배웠다. 나 같은 사람이 뭘 이라 자책하거나 낙심말고... 나 한명으로도 시작하실 수 있는 하나님의 기적같은 역사를 만들어가기 위해 끝까지 주만 바라보고 기쁨으로!! 안되면 울면서라도... 순종하며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