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 6장13절-22절 -
드디어 성전이 완성되었다. 다리오 왕의 마음을 감동케하시고 그를 통하여 돕는 사람들과 건축에 필요를 넉넉히 채우게 하셔서 방해자들을 무색하게 하셨다. 한 나라의 법을 새롭게 제정 하시면서 까지 하나님의 일을 완성 시키시는 분이 우리의 아버지이시다. 앞서 진행해 나가시고 그 속에 동참만 하면 역사가 일어나는 하나님의 방법을 마음으로 믿고 순종으로 동참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가는 우리 안디옥이 되기을 기도한다. 그래서 감히 상상 할 수없는 하나님의 인도함 받기를 원한다. 우리 안디옥을 잊지 않으시고 새로운 소망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한다. 그 안에 확실한 증거로 더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역시 하나님 이십니다' 라는 마음의 고백을 하게된다. 하나님을 멀리 떠나 살던 백성들이 돌이켜 돌아온 땅에서 살아가는 방법은 철저한 하나님의 방식을 따르는 것이다. 성전 봉헌식을 행하고 '모세의 책'에 기록된 대로 제사장을 세우며 유월절과 무교절을 위해 몸을 정결케 하는 일도 행한다. 예배를 위한 삶의 정결함이 내 몸과 마음에 베이기를 원한다. 생각으로 들어오는 모든 부정들을 떨어 버리고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고, 기쁨으로 채우시는 아버지앞에 담대히 나아갈 자격을 주셨으니 얼마나 감사한지.. 감사로 예배하고, 순종으로 행하고,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자... 서 현주가 되게 하시기를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