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주일) - 
에스라 6:13-22
유다 사람의 장로들이 선지자 학개와 스가랴의 권면을 따랐으므로 성전 건축 하는 일이 형통하였다. 이는 순종하는 이들을 통해 성전을 완공 하심이라 도움말에 설명되었듯 다시한번 순종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가심을 다시 느끼게 된다. 내가 마음을 돌이켜 하나님께로 낯을 향하여 돌릴때 협력하는 손길까지도 붙여 주신다. 마음이 하나가 될때 그 뜻을 이루기 위해 각자의 능력대로 부어주심으로 말미암아 일의 진행의 진척도 보이고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게 하심이 놀랍다. 성전 건축을 통해 하나님은 하나님 되심을 더욱 인정하며 그 앞으로 나아오는 자들을 내버려 두시지 않으실것이며 인도하시는 세심한 손길 하나 하나를 더욱 경험하게 하실것이다.
성전건축을 통한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찾아간다. 날마다의 은혜 가운데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으며 성전에서 드려질 제사의 예배가 끝이 아닌 나를 통한 삶의 예배를 요구하심의 깊은 뜻을 새겨본다.
"성전 완공은 결승점이 아니라 출발점이다" 더욱 더 거룩한 성전으로 확장 되어야 할 나와 나의 공동체가 하나님 안에서 온전함을 이루어 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