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18 화,
에스라 7:1-10
에스라의 족보가 나온다. 그리고 하나님의 선한 도우심을 입고 나아가는 에스라를 본다. 하나님이 선택하셨고 선택받은자 이기에 발길이 닿는곳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는것 같지만 에스라는 선택받았을뿐 아니라 하나님의 율법을 연구하고 준행하였던 자이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도우심의 손길이 그의 삶가운데 있었고 그로 인하여 이스라엘에게 자신이 연구하고 준행한 율법을 가르치기로 결심하게된다. 부르심을 받았지만 하나님과 대적하였던 많은 인물이 성경에 나오듯 선택되어서만도 아니요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따라사는것만이 하나님의 선하신 도움과 함께 그 뜻을 이루어 갈수 있는것임을 깨닫게 하신다. 믿으니까 됐어... 가 아니라 이제는 연구하고 행하며 가르치는자의 사명도 먼저믿은자의 도리임을 알게된다. 선생이어서가 아니라 자연스레 내 뒤를 따라오는 자녀에게 또 이제 막 믿기 시작하려는 내주변의 사람들에게 예수를 전하는것...말씀을 깨닫고 그대로 살아가는것으로 먼저가는자의 본이 되어져 살아가기를 원한다. 주여, 하나님의 자녀로 온전한 주의 말씀을 깨닫고 행할수 있는 힘과 지혜를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