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18 수,
에스라 7:11-28
하나님을 보고 믿음으로 잘 살아보리라 결심하는 그때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을 경험하게된다. 나의 문제를 해결해주시고 고통가운데서 건져주시며 필요한것들을 채우시고 인도하시는 그 손길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보이시고 계시며 그렇게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심을 경험하게된다. 그럴때 나를 도우신이가 하나님임을 확신하게 되고 감사와 찬송을 올리게 된다. 문제가 해결되고 그로인하여 내가 이익을 취하고 기분이 좋아 하는 감사가 아니라 어떤왕보다도 더 높으신 왕이신 하나님께서 그의 뜻대로 살기로 작정한 모든 이들을 도우시는 분임을 알기에 하나님께로 향한 진정한 감사와 찬송이 나오게 된다. 자연스레 나의 불안과 걱정과 근심이 사라지며 하나님을 더 의지하게 된다. 나를 낙심시키는 것들이 여전히 있고 나를 흔들기도하고 너무 힘들기만 한 때도 있지만 절망의 늪에 허우적 대지 않고 무겁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갈 힘을 얻는다. 그렇기에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을수 없다. 하나님이 아니면 살아갈수가 없음을 또 깨닫는다. 지식, 말씀을 아는것 뿐만이 아니라 기도를 통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고 그 뜻을 따라 살기를 결단하고 결심할때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혜를 날마다 경험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한다.